정윤희, 성룡도 구애한 미모?...“내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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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에 출연한 김수로가 정윤희를 언급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배우 김수로가 정윤희를 언급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수로는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을 꼽았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자 정윤희에 대한 세간의 궁금증이 증폭되며, 그에 대한 것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윤희는 1954년생으로 1975년 영화 ‘욕망’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7,80년대 ‘트로이카’로 불리며 연예계 대표 미인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월드스타 성룡마저 “정윤희는 내 이상형”이라며 열렬한 구애를 펼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윤희는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정윤희는 유부남이던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과 간통 사건에 휘말려 유치장에 수감되기도 했다. 그러나 부인의 고소 취하로 풀려났으며, 1984년 조규영 회장과 정식 결혼하면서 연예계도 완전히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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