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훈훈한 발언 “출산 의무 아냐” 비주얼도 훈훈

로운이 훈훈한 발언으로 주목 받았다. 사진=로운 SNS

SF9 로운이 ‘선다방’에서 결혼과 출산에 관한 가치관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맞선을 보는 2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맞선 남성은 상대 여성에게 "일하느라 연애를 안 한지 오래됐다"고 운을 뗐고, 두 사람은 결혼과 육아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다. 남성은 아이를 낳길 바란다고 밝혔고, 여성은 현실적인 이유로 출산에 대해 고민했다.

맞선을 보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선다방' 멤버들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얘기를 듣던 로운은 "결혼해도 출산이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결혼과 출산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로운은 “아기를 낳고 싶지 않다.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다"고 가치관을 공개했다. 이에 유인나는 “요즘 딩크족(자식을 낳지 않고 살아가는 부부)이 많다”고 공감했고, 이적 역시 "결혼 자체도 의무가 아니다"라고 동의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