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롤모델’ 차인표는 로열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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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차인표의 이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MBN스타 제공 |
‘집사부 일체’에 출연한 배우 차인표가 화제가 되자,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차인표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여덟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신인 영화감독이라며 자신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인표는 과거 한 방송에 의해 집안 내력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 의하면 그는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지만,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어 해당 방송은 당시 차인표 아버지의 회사는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차인표는 기업 경영권을 거부한 채 봉사와 입양 등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차인표의 형제들까지 모두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지 않고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맡겼다고 알려 감동을 더했다.
차인표는 이에 대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생 회사에 온몸을 바친 분들이 계신데 해운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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