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세븐틴, 조용필 영접위해 포기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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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세븐틴이 조용필을 만나기 위해 해외 스케줄도 미뤘다고 밝혔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불후의 명곡’ 가왕 조용필 편이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 21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이 특별출연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유일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이라며 가왕 조용필을 조우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부모님들은 조용필 선생님을 잘 알지 않냐”며 “스케줄 다 빼고 가라고 했을 거 같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세븐틴은 “정말 해외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줄을 미루고 참석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불후의 명곡’의 해당방송 시청률은 9.5%, 13.6%로, 조용필의 출연에 힘입어 지난주 방송 6.5%, 8.1%보다 크게 상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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