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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이 의혹을 해명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 김도균이 연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 시즌2'의 남성 출연자 김도균에게 연인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나 김도균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A씨의 블로그가 공개되며 의혹은 점점 확신으로 변했다.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도균의 신체부위인 귀가 찍힌 사진과 "김도균 씨 바보 멍청이"라는 메모가 적힌 사진이 발견됐다. "And everyone loves a big, fat lie.(모두들 거짓에 열광한다)"는 영화 대사를 공개해 의혹을 더욱 증폭 시켰다.
20일 결국 김도균은 커지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이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저와 지인이었다는 이유로 오해를 사게 된 그분도 지금 무척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 많은 추측과 오해를 줄이기 위해 고민 끝에 글을 썼고 이 해명글을 쓰는것도 주제넘은 건 아닌지 다른 사람에게 또 해가 되는 일은 아닌지 조심스럽다. 이 진심이 전해지길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도균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는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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