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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이 공황장애를 밝혔다.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크나큰의 김유진이 공황장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20일 크나큰 소속사는 팬카페를 통해 “김유진 군이 최근 병원에서 공황장애로 당분간 활동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결정을 내렸으며, 김유진 군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연예인은 적지 않다.
가인, 이경규, 김구라, 정형돈, 이병헌, 김하늘, 이상민 등 많은 연예인이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방송을 통해 증상을 보이거나 활동을 중단, 입원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에는 정찬우가 공황장애를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가 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으로 주요한 원인에는 스트레스 등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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