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조정석에게 속은 3만7천명의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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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출연으로 조정석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SNS에 눈길이 간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조정석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SNS 계정이 눈길을 끈다.
조정석은 20일 개그맨 김준현과 배우 박보영에 이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두쉬탈출 컬투쇼’의 DJ인 개그맨 정찬우는 지난 15일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자신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조정석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일 현재 3만7,000명에 육박한다. 이들 대다수는 그의 팬들로 배우 조정석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팔로우하고 있다.
그러나 조정석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한 매체는 해당 계정이 사칭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조정석의 소속사였던 문화창고 측은 “팬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정석 본인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해당 매체는 배우 송중기, 김우빈, 서현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사칭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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