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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방송에서 오열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나의 아저씨’의 이지은이 오열했다.
살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불우한 과거를 모두 알고도 이선균은 등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 같아도 죽여”라는 이선균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가슴도 울렸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9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8%, 최고 6.0%를 기록,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녀2049 타깃 시청률 역시 평균 2.6% 최고 3.1%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나의 아저씨’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수 아이유는 지난 해 tvN `2017 명단공개`에서 소속사를 업어 키운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유가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연예기획사로 발돋움 하게 한 일등공신이라 소개했다.
아이유의 `좋은 날`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아이유는 톱 가수의 대열에 합류했다.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이유는 음원의 성공과 더불어 광고 드라마 수입으로 한해 100억에 이르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다.
아이유의 성공 덕에 힘입어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아담한 건물에서 6층 규모의 사옥으로 이전했으며, 지난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대규모 빌딩으로 증축했다.
특히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성장에 큰 공을 세운 소속 가수 아이유를 위해 전용 연습실로 건물 한 층을 제공했고, 아이유는 계약금 없이 3년 추가 재계약을 했다고 밝혀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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