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일 교두보 역할하나...유창한 일본어 실력
 |
이승기가 '프로듀스48' 메인 MC로 발탁됐다. 사진=MBN스타 제공 |
‘프로듀스48’의 메인 MC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한 매체는 이승기가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48’의 메인 MC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듀스48’ 제작진은 이승기에게 끊임없이 출연을 제의해왔다고 한다.
해당 매체는 이승기의 과거 SBS ‘강심장’, ‘인기가요’ 등을 통해 입증된 진행 실력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이 주요했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 2011년 일본 진출설이 돌기도 했다. 또 그의 일본어 실력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할 만큼 유창해 한국과 일본 출연진 사이의 소통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프로듀스48’은 앞서 일본 아이돌 AKB48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