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노래 ‘Him’, 충격적인 가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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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스미스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노래 가사가 눈길을 끈다. 사진=샘 스미스 트위터 |
팝가수 샘 스미스의 내한 공연 티켓팅이 시작된 가운데 그의 노래 가사에 눈길이 간다.
17일 샘 스미스의 내한공연 티켓팅이 시작됐다. 이에 일부 매체는 그가 동성애자임을 재조명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샘 스미스는 지난해 발표한 곡 ‘Him’을 통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것의 고단함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샘 스미스의 ‘Him’ 가사 중에는 “사람들은 내게 이러면 안 된다고 하는데, 나는 그의 손길을 포기할 수 없다. 나는 남자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아버지, 제 죄를 심판해주세요. 그러나 심판의 결과는 두렵지 않아요. 나는 아버지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하는 등 동성애에 대한 세상의 시선을 표현했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싱글 ‘Lay Me Down’, ‘Money on My Mind’,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등을 연달아 메가 히트시키며 지난 제57회 그래미상에서는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거듭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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