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MBK 대표, 음악전문 예능 본격적으로 만든다...PD 대거 영입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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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김광수 대표가 음악전문 예능제작에 나선다. 사진=MBK 공식 홈페이지 |
김광수 MBK 대표가 음악전문 예능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음악전문 예능 제작 소식을 전했다.
김광수 대표는 그동안 드라마 ‘슬픈 연가’, ‘에덴의 동쪽’, ‘계백’과 영화 ‘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뮤지컬 ‘천국의 눈물’ 등 수많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가요계에서는 김종찬, 김민우, 윤상, 조성모,
SG 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굵직한 가수들을 제작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 드라마 타입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을 제작했다.
또한 김광수 대표는 2000년대 편집 음반 연가로 메가톤 급 히트를 치며 국내 가요계 시장에 새로운 장르 개척에 선두주자로 활약했다. 김광수 대표는 음반 제작에서 더 나아가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다수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영역 확장을 위한 음악전문 예능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주먹이 운다’ 시즌 1,2,3과 ‘쇼미더머니’ 시즌 1,2,3, ‘식스틴’을 연출한 이선영 PD를 영입했다. 더불어 ‘기적의 오디션’, ‘Who Is Next WIN’, ‘리바운드’를 연출한 김병일 PD 등 음악,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한 7명의 외주 PD들을 대거 스카웃 영입한 상태로 예능 전문 PD 추가 영입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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