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이수민 자주 보게 됐다?
배우 이수민이 아시아나 항공 전속모델로 발탁되면서 배우 겸 가수 이지혜는 그와 자주 조우할 지도 모른다.
지난 16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대한항공 여객기를 향해 스튜어디스들이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을 풍자한 것이었다.
이날 이지혜는 해당 사진과 함께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것 같다. 안녕.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7일
아시아나항공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배우 이수민을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역대 전속모델 중 최연소이며, 매체들은 이수민의
동양적인 얼굴과 신선한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 것이라 추측했다.
이로써 이지혜를 포함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이수민의 사진 등 그의 모습을 자주 포착할 수 있게 됐다.
EBS 교양프로그램 ‘보니하니’에 이어 MBC 드라마 ‘역적’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수민의 향후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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