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겹경사...소속사 이어 결혼 발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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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가 두 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방송인 박은지가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박은지는 지난 16일 배우 최희서, 이해인, 박지수, 임철형 등이 소속된 씨앤코이앤에스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에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릴 박은지의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박은지를 물심양면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어 17일 박은지는 또 하나의 경사를 알렸다. 그의 소속사가 된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이날 “방송인 박은지 씨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박은지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한 것이다.
씨앤코이앤에스 측에 따르면 박은지의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이며 1년 동안 교제했다.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예비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을 섭렵하고는 배우로서의 재능도 선보이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박은지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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