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흥 감독 “이 나라는 XX들의 소굴”...대한민국 현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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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흥 촬영감독이 이본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이본과의 열애설로 화제인 문세흥 촬영감독이 과거 했던 발언에 눈길이 간다.
문세흥 감독은 16일 한 매체가 그를 이본의 남자친구로 지목하는 보도를 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본 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본이 방송에서 공개한 10년 된 남자친구는 일반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세흥 감독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아 대한민국 정말정말 한심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문세흥 감독은 “고개 숙여 존경한다. 당신의 한 당신의 배고픔 모두 당신이 거둔 풍족한
가을의 곡식에 두고두고 배고파 뒤져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두고두고 당신의 손자의 손자까지 굶주림과 패배까지 모두 조상을 잘못 둔 책임이란 걸 뼈저리고 살이 에일 고통에서 선조를 잘못 둔 회한마저 자각하지 못하게 하소서”라며 “이 나라는 그냥 XX들의 소굴로 해가 지게하소서”라고 글을 마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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