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미투’ 출발점, 검찰 추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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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직 검찰총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조명한다. 사진=SBS |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직 검찰총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보도를 예고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직 검찰총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한 골프장 여직원의 성추행 사건 당시를 재연하며 시작되는데, 해당 여직원을 성추행한 범인은 그가 재직 중이던 골프장 대표로 전직 검찰총장이라고 한다.
또 다음날 피해를 입은 여직원은 회사 직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그 누구로부터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부의 성 추문 스캔들을 폭로하며 최근 일고 있는 ‘미투’운동의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예고된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번 전직 검찰총장에 대한 성추행 의혹 추적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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