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한채아 커플, 뭐라고 했나...결혼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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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가 한채아와의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차세찌 인스타그램 |
배우 한채아와 결혼 소식을 전한 차세찌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차세찌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세찌, 한채아 커플은 다정한 모습으로 밝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세찌는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된다”며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결혼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예비 아내 한채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한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중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차세찌, 한채아 커플은 오는 5월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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