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방송 도중에 무슨?...진짜 외로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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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윤소희를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도시어부’의 래퍼 마이크로닷이 방송 도중 적극 구애를 펼쳤다.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SBS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연애를 너무 하고 싶은데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제가 노는 성격도 아니어서 잠깐 만나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진짜 외롭다”면서 “강아지 두 마리 키우고 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지난 11일 마이크로닷은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 출연해 윤소희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내 미묘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함께 출연진들은 한마디씩 거들며 두 사람을 밀어줬고, 급기야 마이크로닷은 윤소희를 향해 “내 와이프”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소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소 지으며 싫은 티를 내지 않아,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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