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아내 박세미가 서비스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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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이후 김재욱이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MBN스타 제공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첫 방송이 나가자 개그맨 김재욱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2일 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첫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는 명절날 남편도 없이 아이를 데리고 시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박세미는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일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쉬지도 못하고 일하다 혼자 아이를 재우기까지 했다.
또 임신 8개월 차인 박세미를 향해 시어머니는 벌써부터 셋째를 바라는 은근한 눈치를 줘 여성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앞서 지난 2013년 김재욱은 박세미와 결혼할 당시 기자회견에서 “아버님 어머님의 공이 컸다. 예쁘고 젊은 신부라 더욱 더 차지하고 싶었다”며 “착하고 여리고 눈물 많고 배려할 줄 알고. 하는 일이 서비스라 남편에게 서비스를 잘 할 것 같아서 붙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총 3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MBC에서 방영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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