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VS‘곤지암’...‘컨저링'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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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개봉했다. 사진='콰이어트 플레이스' 포스터 |
‘곤지암’이 흥행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개봉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곤지암’은 12일 기준 누적관객 수 약 237만 명을 기록했다.
‘곤지암’은 이로써 ‘컨저링’의 236만을 넘어, 역대 공포영화 최대 관객 수인 ‘장화, 홍련’의 314만 아성에 도전하게 됐다.
그러던 중 12일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지난달 29일 열린 이색 시사회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콰이어트 플레이스’ 측은 모든 종류의 소음을 금지했다. 그리고 이런 규칙은 개봉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해당 시사회에 다녀온 관객들은 어떠한 소음도 유발하면 안 된다는 주의사항을 자발적으로 남겼고, 실제 관객들도 이를 따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숨소리마저 참게 만드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곤지암’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쓸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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