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드웨인 존슨, 마동석과 팔씨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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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램페이지' 드웨인 존슨으로부터 도전장을 받았다. 사진=MBN스타 제공 |
‘램페이지’의 배우 드웨인 존슨이 마동석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램페이지’의 드웨인 존슨은 지난 10일 CGV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마동석을 언급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 속 드웨인 존슨은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을 언급하며 “사진보니 당신도 장난 아닐 것 같애. 팔뚝도 엄청 굵네 진짜”라며 그의 팔뚝에 감탄했다.
이어 드웨인 존슨은 “내가 당신을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팔씨름 한 판 해보자구”라며 마동석에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한 매체는 마동석이 할리우드의 한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작사는 드웨인 존슨, 빈 디젤 등 우람한 서양배우들의 체격에 필적할 아시아 배우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마동석의 체격과 연기력, 유창한 영어실력에 반해 러브콜을 보냈으나, 아쉽게도 촬영 스케줄이 겹쳐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우드도 주목하는 마동석과 ‘더락’ 드웨인 존슨의 팔씨름 승부를 정말 볼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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