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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에서 한예리가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SBS 스위치 |
‘스위치’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매력을 선사하는 한예리의 특이한 이력이 화제다.
극중 한예리는 사기꾼인 사도찬과 공조한 데 이어 적극적으로 작전을 지휘하는 열혈 검사의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에 결정적인 한 방으로 해결 실마리를 만들어내며 팀을 이끌었다.
또한 한예리는 장근석과 의기투합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아가는 ‘불꽃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스위치’에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그녀는 ‘청춘시대’, ‘육룡이나르샤’ 등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연기라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그녀는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해 무선이 고운 움직임과 고혹적인 춤사위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가 있다. 흰 천을 펼쳤다 오므리고, 바닥에 둔 채 사뿐이 즈려밟는 모습은 한 편의 무용 공연을 보는 듯한 황홀감을 선사했다.
실제로 한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 출신이다. 극 중 선보인 무용 역시 캐릭터에 맞춰 직접 창작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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