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VS‘그날 바다’...괴수와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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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와 '그날 바다'가 개봉했다. 사진='램페이지', '그날 바다' 포스터 |
영화 ‘램페이지’와 ‘그날 바다’가 개봉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12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두 영화 ‘램페이지와’ ‘그날 바다’가 개봉했다.
이들은 영
화진흥위원회 기준,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2위를 다투며 극장가의 판도를 뒤엎고 있다. 이날 ‘램페이지’와 ‘그날 바다’는 각각 20.5%, 15.6%를 기록했다.
헐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램페이지’는 1980년대 유행했던 동명의 오락실 게임을 모티프로 했다.
무지막지한 괴수들의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 장면은 이미 극장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듯하다.
반면 ‘그날 바다’는 지난 2014년 벌어진 세월호 참사의 비극에 대해 다룬 다소 무거운 주제의 영화다.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이 간다.
향후 ‘램페이지’, ‘그날 바다’ 두 영화가 어떤 흥행 기록을 이뤄낼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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