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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이사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해 다양한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로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중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뷰티크리에이터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이사배였다.
MBC 미술센터부터 특수분장팀에서까지 일했던 경력이 있는 이사배는 본인의 부주의로 독극물을 쏟는 안타까운 사고로 MBC를 퇴사했는데 이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을 아직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뷰티 유튜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중에 하나다. 아이유, 수지, 선미 등 인기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부터 메이크업 제품 소개, 다양한 메이크업 스킬 등을 소개하기도 하고 범죄도시 장첸부터 만화캐릭터까지 특이한 메이크업까지 커버하며 많은 팬들은 보유한만큼 수익도 적지 않다.
이사배는 최근 구독자 100만을 돌파한 후 부모님에게 집을 장만해 드린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구라가 “부모님이 집을 사는데 돈을 얹어 드린 거냐, 아니면 그냥 사드린 거냐”라고 물었고, 이사배는 “보탠 거다. 하지만 제가 보탠 금액이 훨씬 더 많다”라고 설명했다.
유명 유튜브 스타들이 1년에 1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유튜브 개인 채널 구독자 1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이사배의 수입 또한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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