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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신수지가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장현승-신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뒤 영상 편지로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네 사람은 다양한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로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에서 프로볼러로 변신한 신수지는 최근 볼링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 장현승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수지는 장현승과의 열애 보도와 관련해 “걸린 게 아니다”라면서 이를 예감했다고 밝히는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수지는 이와 관련해 제보자로 의심되는 이로 볼링장에 다니는 측근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열애 보도와 관련해 장현승과 나눴던 얘기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수지가 지난 2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장현승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신수지는 "장현승은 볼링으로 쳤을 때 스트라이크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짜 재밌게 지내고 있다. 내 친구들과도 너무 친해서 따로 밥도 먹더라. 그 정도로 친해져서 너무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신수지는 "오빠(장현승) 앞으로도 나랑 쭉 재밌게 볼링 치자"라며 취미를 공유한 사랑스런 커플의 모습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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