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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와 설경구의 루머가 화제다. 사진=MBN스타 제공 |
송윤아와 설경구의 행복한 모습에도 불륜설이 아직도 두 사람을 따라다니고 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송윤아가 인터뷰에서 남편 설경구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경구가 지난 2017년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으로 “저의 동지 송윤아 씨 감사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송윤아는 “설경구 씨한테는 더 그렇겠지만 저한테도 되게 신기하고 감격스러웠던 한 해였다“고 전하며 설경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전히 다정한 부부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두 사람은 루머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워한 바가 있다.
두 사람에 관련된 루머는 “설경구 전부인은 안내상 여동생이고 설경구가 이 여동생에 반해 결국 1996년 결혼해 아이도 낳고 살았다“며 “송윤아랑 광복절 특사라는 영화를 찍다가 송윤아에 꽂혀 부인에게 이혼요구, 부인은 거부, 결국 별거에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결국 송윤아 측은 악성 루머에 관한 고소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송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륜설을 언급한 적도 있다.
과거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 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 싶고요“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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