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연수, 생애 첫 소속사인데...대표 설성민 구속
 |
이연수의 소속사 대표 설성민이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이연수, 한은정 등이 소속된 마마크리에이티브 대표 설성민의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월10일 이연수의 마마크리에이티브 전속계약체결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그는 데뷔 이후 첫 소속사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로부터 정확히 3개월이 지난 10일 한 매체는 마마크리에이티브 설성민 대표의 구속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성민은 기술보증기금과 관련된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과정에서 기소됐다. 1심 판결은 나오지 않았다.
또 설성민 대표는 구속 직전인 지난 2월 “큰 수술을 받으러 가기 때문에 당분간 연락 안 될 것”이라며 소속 배우들에게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설성민은 드라마 ‘비밀의 교정’과 영화 ‘홀리데이’, ‘꿈은 이루어’ 등에 출연한 배우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