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스티븐 연, 금의환향한다...일정 공개
 |
'버닝' 스티븐 연이 내한한다. 사진=MBN스타 제공 |
‘버닝’의 배우 스티븐 연이 내한을 예고했다.
10일 영화 ‘버닝’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의 내한 소식을 전했다.
스티븐 연은 지난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후 미국에 건너간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지난 2010년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했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옥자’를 통해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유아인, 전종서 출연에 더불어 스티븐 연이 가장 함께 하고 싶은 감독으로 꼽았던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맡은 ‘버닝’은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
또 ‘버닝’ 측에 따르면 스티븐 연은 오는 4월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영화 제작보고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