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조이, 평양공연 안 가도 됐다?...통편집 돼
 |
'위대한 유혹자'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의 공연 모습이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위대한 유혹자’ 조이가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의 모습이 통편집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수 윤상이 평양공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윤상은 북한 조선중앙TV가 레드벨벳 무대를 통편집한데 대해 “사실 우리도 긴장했었다. 북한 측 표정을 읽을 수 없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일과 3일 레드벨벳이 포함된 우리 공연단은 평양에 방문해 공연을 했다. 이후 조선중앙TV는 해당 무대를 방영했는데 레드벨벳의 모습이 모두 삭제돼 논란이 일었다.
레드벨벳 방북 당시 멤버인 조이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스케줄 때문에 불참했는데, 이 때문에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비난 받은 바 있다.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에서 열연하는 모습은 매주 월,화 저녁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