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밝혀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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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에서 한성주 아나운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
아나운서 한성주 동영상 논란이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TV조선 ‘별별톡쇼’는 한성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기진PD는 “이 동영상은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가 올렸다. 싸움 후 자신을 만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라면서 논란이 된 한성주 동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성주가 충격으로 실신까지 하게 됐으며, 이후 칩거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크리스토퍼 수는 당시 한성주 가족에게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한성주는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수사는 검찰이 크리스토퍼 수가 외국에 머물며 수사에 응하지 않자, 기소중지 결정을 내리고 잠정적으로 종결지으며 일단락됐다.
해당 방송에서 이기진PD는 한성주의 복귀 조짐을 조심스레 점치기도 했다. 향후 한성주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는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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