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1% 시청률에 이유비, 걱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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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가 시청률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
‘시를 잊은 그대에게’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유비가 낮은 시청률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경기도 모처에서 현장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과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유비는 1%대로 처진 낮은 시청률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1회 나가고 시청률이 낮아 분위기가 다운됐다고 하셨는데 잘 모르겠다”며 답변을 시작했다.
이유비는 “저희 드라마가 자극적이거나 시선을 끄는 소재가 아니라 초반 시청률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저희는 시청률을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3, 4회 나가고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시청률에 크게 그런 건 없다. 앞으로 훨씬 더 재밌고 드라마 특성상 밝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 말했다.
또 “보신 분들은 다들 칭찬해주시더라. 촉촉한 감성을 이끌어내는 드라마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유쾌해질 거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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