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평양? 태민-워너원-트와이스, 우리는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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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태민, 워너원이 칠레에서 무대에 올랐다.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워너원과 트와이스, 샤이니의 태민 등 뮤직뱅크 출연진들의 해외 공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 KBS2 ‘다큐멘터리 3일’ 방송에서는 뮤직뱅크 출연진들의 해외 공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공연 무대는 칠레에서 펼쳐졌다. 현지 팬들은 공항에서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들을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K팝은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해준다. 어떤 국적이든, 어디서 왔던 다 하나가 된다”며 K팝의 열렬한 팬이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선 강다니엘은 팬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에 “남미가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대를 잔뜩하고 있다, 충분히 전율을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K팝의 열기는 무대 밖에서도 이어졌다. 칠레 현지의 K팝 팬들은 한국의 치맥을 즐기고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방송을 보여주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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