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의 거짓말?...소통시간 딱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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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가 팬들과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
가수 하하가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8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직접 손으로 작성한 듯 보이는 ‘알랍’이라는 글자와 하트 그림이 눈길을 끈다.
하하는 해당 사진에 대해 “저랑 대화하실 분? 딱 10분만! 뿌듯해서”라며 “그냥 십분 뒤에 지울게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해당 글에 달리는 댓글들에 일일이 답글을 달아줬다. 이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같은 날 오후 6시 기준 ‘좋아요’ 8만개와 3천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렸다.
하하의 이 같은 행보에 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그는 약속과 달리 해당 글을 10분이 한참 지났음에도 삭제하지는 않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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