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현송월과 절친?...김정은-아이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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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가 현송월, 아이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가수 최진희가 평양 공연 후일담을 밝혔다.
최진희는 지난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이날 최진희는 논란이 된 단체 사진 속 아이린의 위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악수하고 보니까 자리가 그렇게 됐다”면서 언론들의 다양한 해석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지난 3일 열린 환송 만찬회 자리에서 현송월과 있었던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진희는 “다들 춤추고 얼싸안고 또 현송월 단장하고 껴안았다. 현 단장 양 볼을 딱 잡고 흔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만났던 친구처럼 마음을 주고받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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