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흥국, 월드컵 때마다 성추행?...추가 제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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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사진=MBN스타 제공 |
가수 김
흥국이 성폭행 및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추가 폭로가 터졌다.
4일 한 언론 매체는 김
흥국의 오랜 지인인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
흥국이 지난 2002년, 2006년 월드컵 당시 성추행과 2012년 카페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
흥국이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술을 먹는 분위기를 만들고, 상대방이 원치 않는데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며 이건 아니라 생각했다”며 제법 구체적인 정황을 진술했다.
앞서 김
흥국은 지난 2016년 한 여성으로부터 강간, 준강간 등 여러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김
흥국은 “사실무근”이라며 맞고소한 상황이다.
김
흥국의 오는 5일 경찰 소환 조사가 예고된 가운데 진실에 대한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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