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알브라함의 궁전’ 통해 돌아온다

현빈, ‘알브라함의 궁전’ 통해 돌아온다

현빈이 '알브라함의 궁전' 출연 확정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배우 현빈의 ‘알브라함의 궁전’ 출연이 확정됐다.

3일 tvN ‘알브라함의 궁전’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현빈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현빈은 3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하게 됐다.

이에 제작진 측은 “현빈은 도시적인 남성미와 따뜻한 인간미를 함께 지닌 배우이기 때문에, 액션과 멜로를 동시에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유진우 역할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빈이 극중 맡은 유진우 역은 공학박사로 귀신같은 촉을 가진 투자회사 대표다. 그는 출장으로 우연히 가게 된 고대도시 그라나다에서 예상할 수 없었던 일들을 겪을 예정이다.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