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레이먼 킴 딸 루아나리는 명의?
 |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이 딸 루아나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레이먼 킴 인스타그램 |
배우 김지우의 남편인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이 딸 루아나리 덕분에 완쾌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레이먼 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먼 킴은 딸 루아나리와 다정한 모습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레이먼 킴은 해당 사진에 대해 장문의 글로 설명했는데 “열이 좀 심해서 누워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빠가 누워있는걸 보고는 루아나리는 완전강아지가 꽃분여마왕 눈에 하는 화장품을 들고 오더니 ‘압빠 이프게 해주케’ 라며 말릴 세도 없이 화장을 해준다”고 말했다.
또 “그러더니 갑자기 물티슈로 얼굴을 벅벅 닦아준다. 해놓고 보니 안 이쁜가 보다... 원래 도화지가 안 좋긴 하다만... 여하튼 덕분에 열이 내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참 좋구나, 핏줄이란 것, 가족이란 것”이라며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부끄럽지 않아야겠다. 사랑한다, 내 딸”이라고 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