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 거절 이상민...빚이 얼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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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이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가수 이상민이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81회에서는 이상민이 법원에서 압류 해제 통보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아직 갚아야 할 빚이 많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출연료를 자신의 손에 쥐어볼 수 있게 된 것. 이상민은 부푼 마음을 안고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상민이 은행에서 받은 대답은 신용정보회사에 등재된 채무 기록으로 인해 카드를 발급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신용회복이 안 되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아쉬운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상민은 은행을 나가다 말고 다시 돌아와 재확인했다.
룰라로 승승장구하던 이상민은 사업이 연쇄 실패하면서 어마어마한 금액의 빚을 지게 됐다. 그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빚진 정확한 금액은 69억8000만 원”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현재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빚을 차근차근 갚아나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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