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영철, 후배들과 회동...‘개콘’ 부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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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영철이 후배 개그맨들과 회동했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
개그맨 김영철이 후배 개그맨들과 회동했다.
김영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박성광, 박영진, 박지선, 오나미 등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직속 후배들과의 술자리를 가지고 있다.
김영철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대세 개그맨으로 우뚝 섰다. 이어 ‘안되나용’, ‘따르릉’ 등 음원에서도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화제의 중심에 있다.
김영철은 사진과 함께 “아버지 생신 때문에 대구 가서 자기 꼭 넣어 달라고 있었던 걸로 해달라 해서. 송피디가 급하게 만들어줌”이라고 했다.
이어 “불금 4월에 또 보자 얘들아...4월엔 나도 말 좀 많이 할게! 어째 너희들만 떠드니 매번! 참 니들도!”라고 전해 후배들에게 조언하고픈 의사를 밝혔다.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개그콘서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효리네 민박2’에 시청률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하고 있다.
김영철이 어떤 조언으로 ‘개그콘서트’ 부활에 도움을 줄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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