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안우연, 이다해 향한 ‘핑크빛 러브 레이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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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젼 안우연 사진=SBS |
‘착한마녀전’의 안우연이 이다해를 향한 핑크빛 러브 레이더를 가동한다.
오늘(31일) 방송될 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 방송에는 첫눈에 반한 여인 차도희(이다해 분)의 정체에 호기심을 갖고 은밀한 추적에 돌입하는 오
태양(안우연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오
태양은 무남독녀 외동딸로 알려진 차도희에게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그녀가 왜 가족 관계를 속이고 동해항공에 입사했는지 의문을 품게 됐다.
이어 방송될 17-20회에서도 궁금증 가득한 오
태양의 러브 레이더는 쉼 없이 작동할 예정이다. 31일 방송에서 오
태양은 차도희의 친척이자 승무원 동기인 봉천지(안솔빈 분)와 모종의 협력 관계를 맺고, 인간 차도희에 대해 한걸음 더 가까이 추적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변옥정(금보라 분)이 보낸 협박장까지 발견한 오
태양은 목적을 알 수 없는 위협으로부터 차도희를 지키는 흑기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오
태양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동해항공 승무원 차도희가 아닌, 그녀의 언니이자 동네 호구 아줌마로 통하는 차선희(이다해 분). 이 비밀은 현재, 친정엄마 이문숙(양금석 분), 딸 봉초롱(이한서 분)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황. 그 가운데 한 번 빠지면 끝을 보는 직진남 오
태양의 위험천만한 호기심은 극 전개에 커다란 변수를 만들 전망이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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