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칼바람 예고...개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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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가 개편 소식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
MBC 라디오가 개편 계획을 전했다.
‘굿모닝FM’의 이석훈, ‘꿈꾸는 라디오’의 테이, ‘영화음악’의 이주연이 DJ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29일 MBC 라디오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4월9일 시작되는 개편 계획을 전했다.
이날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방송인 김제동, 배우 정은채, 가수 양요섭과 정승환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들은 각각 MBC FM4U에서 오전7시~9시 진행되는 ‘굿모닝 FM’, 오후8시~9시 ‘FM 영화음악’, 오후9시~11시 ‘꿈꾸는 라디오’, 새벽1시~2시 ‘음악의 숲’을 맡게 된다.
이에 대해 MBC 라디오 측은 이번 개편에 대해 “FM라디오의 핵심은 음악”이라면서 “기본에 충실한 프로그램, 그에 맞는 시간대와 어울리는 진행자, 이 3가지가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라디오의 기본에 더욱 충실한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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