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장근석-한예리, ‘리턴’ 흥행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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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한예리 주연의 드라마 '스위치'가 첫 방송을 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드라마 ‘스위치’가 야심찬 첫 방송을 했다.
지난 28일 SBS 새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첫 방영됐다.
앞서 같은 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장근석은 “한예리와 함께 작업을 할 때는 심적인 안정감이 있다”며 “이것은 상대 배우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예리 역시 “촬영을 하면서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감독님과 장근석 씨 오하라가 만났을 때 케미가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혀 두 사람 간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또 주인공 장근석은 1인2역(백준수, 사도찬)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그가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검사 백준수와 사기꾼 사도찬 연기는 네티즌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스위치’는 각각 1회 6.2%, 2회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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