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김명곤 ‘신과함께2’ 투입…오달수·최일화 대체로 재촬영
 |
‘신과함께2’ 조한철·김명곤 사진=MK스포츠 제공, JTBC |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신과함께2’에서 하차한 오달수와 최일화의 자리를 메꾼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 측은 “조한철, 김명곤이 ‘신과함께2’에 대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어 “4월 재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앞서 오달수는 ‘신과함께’ 1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저승 판관 역을 맡아 임원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그는 최일화와 함께 ‘신과함께2’에 출연하기로 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미투운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던 도중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