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정산금 3억?...욕설 논란 효과인가
 |
워너원이 정산금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그룹 워너원이 정산금을 받았다.
27일 복수의 매체는 워너원이 정산금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정산금의 액수는 멤버마다 3억 원 가량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워너원은 컴백을 기념해 Mnet ‘스타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가 욕설 등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사건의 욕설 논란은 지난 22일 워너원의 팬들이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를 발표해 욕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당시 일부 멤버들이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잠은 왜 잘 수 없는가” 등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큰 기대를 모으며 컴백한 워너원이지만 예상에 비해 성적이 저조하다. 제기됐던 논란들이 모두 해소된 만큼 이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