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곤지암’ 이길 수 있을까...“보다가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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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곤지암'과 '7년의 밤'이 내일(28일) 개봉한다. 사진='곤지암' 포스터 |
영화 ‘7년의 밤’과 ‘곤지암’이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7년의 밤’이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수지, 이민정 등이 참여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7년의 밤’은 주연배우 류승룡과 장동건에 ‘광해’의 추창민이 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곤지암’은 ‘기담’으로 유명한 정범식 감독이 선보이는 체험 공포물로 CNN이 선정한 세계7대 소름끼치는 장소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했다.
앞서 ‘곤지암’은 미리 관람한 관객들이 “옆 사람이 보다가 뛰쳐나갔다”며 리얼한 후기를 남겨 기대를 배가시켰다.
‘7년의 밤’과 ‘곤지암’은 모두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두 영화가 피할 수 없는 대결에 직면한 가운데 승자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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