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나얼 뮤즈 됐다...소원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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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나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신혜선이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26일 롱플레이뮤직은 오는 28일 발표 예정인 나얼의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신혜선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혜선’이 나얼 정규 2집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신혜선이 뮤직비디오 이미지와 잘 맞는 배우라는 점에 나얼도 적극 찬성하면서 출연이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과 함께 신혜선이 나얼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사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신혜선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나얼의 ‘귀로’를 신청했다. 당시 신혜선은 “나얼 씨의 팬이다”라며 “나얼 씨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꼭 출연하겠다”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나얼은 브라운아이드소울로서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 멤버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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