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밴드' 르씨엘, ‘Sweetune’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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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밴드 르씨엘의 '스윗튠'이 공개된다. 사진=반뎀타이거 제공 |
톱배우들의 이례적인 응원을 받으며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밴드 르씨엘이 데뷔 곡을 깜짝 발표한다.
르씨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Sweetune’은 ‘Sweet(달콤한)’과 ‘tune(선율)’을 결합한 단어로, 힘있는 록과 화려한 EDM 사운드가 결합된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곡이다. 고독하고 담담한 내레이션과 귓가를 사로잡는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몰입감을 높여주며, 리듬감 넘치는 기타 베이스 선율과 일렉트로닉의 강렬한 멜로디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매우 인상적인 노래다.
르씨엘의 첫 데뷔 싱글인 ‘Sweetune’은 오리지널 유로 이디엠 록(Original Euro EDM Rock) 버전과 1980년대 유로팝 시장과 한국의 팝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제보(Gazebo) ‘아이 라이크 쇼팽(I like chopin)’의 메인 테마 음악을 샘플링해 새롭게 편곡한 토털 어쿠스틱(Total Acoustic) 버전의 두 가지 장르로 채워져 있어 각기 다른 색깔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베일에 싸여있었던 멤버들의 얼굴이 일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르씨엘은 실력파 멤버로 구성된 듀오 밴드로, 데뷔와 동시에 프로젝트 객원 멤버들과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르씨엘은 이례적으로 뮤직비디오 티저에 출연한 장동건의 파격 지원사격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응원에 나서 기대감을 표한 바, 그들의 데뷔가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르씨엘은 26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Sweetune’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활동 및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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