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준, 배동성 사위 된다...배수진 임신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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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과 임현준이 결혼한다. 사진=전진주 인스타그램 |
가수 배동성의 딸 배수진(23)과 뮤지컬배우 임현준(30)이 결혼한다.
25일 한 언론매체는 배수진과 임현준의 결혼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배수진은 가수 겸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지난 2016년 EBS ‘리얼극장 행복’에 이어 지난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배수진은 남자친구 임현준과 애정 표현을 서슴없이 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9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배수진은 “2019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하느님이 우리한테 선물을 일찍 주셔서 2018년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결혼 및 임신 사실에 대해 설명했다.
임현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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