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 매니저에 커피 사주다?

‘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 매니저에 커피 사주다?

'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이 매니저를 살뜰히 챙겼다. 사진=MK스포츠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맨 김생민이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한 김생민과 매니저 황수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배려했다.

이날 알뜰한 김생민의 가르침대로 황 매니저는 작은 금액의 영수증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또 함께 가계부를 작성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김생민의 소속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른 아침 회사로 출근한 김생민은 매니저를 위해 소속 연예인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인 무료 커피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생민은 매니저가 조금 느리게 일 처리를 할 때에도 천천히 기다려주는 배려를 보였다. 그러더니 그는 직접 법인 카드 가계부 작성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김생민의 이 같은 배려에 매니저는 감동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더 점진적인 발전을 통해서 최고의 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