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X정준하, 설악산 등반 깜짝 생중계…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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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X박명수 ‘하와수’ 케미 사진=‘무한도전’ 제공 |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나란히 설악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설악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생중계를 통해 깜짝 공개된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 녹화 당일에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미션 수행을 위해 설악산에 올랐고, 이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녹화 현장과 연결한 것.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실시간 생중계로 ‘하와 수’의 모습을 본 멤버들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에서 박명수의 친구 지상렬은 박명수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정준하의 친구 김민종은 정준하가 등산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과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녹화 현장에서 모니터를 통해 설악산 입구에 선 박명수와 정준하를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모니터 속 박명수와 정준하는 단짝 친구처럼 바짝 붙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하하는 두 사람에게 “둘이 손 꼭 잡고 내려오세요!”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이에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에 대한 폭풍 애정을 뿜어내며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박명수가 지상렬이 원한 스카이다이빙이 아닌 정준하와 함께 설악산 등반을 하게 된 이유와 방송 중간 중간 박명수와 정준하의 설악산 등반 현장 모습이 조금씩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두 사람을 본 멤버들의 현장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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