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김승수, 최정원 울린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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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김승수X최정원 사진=‘발칙한 동거’ 방송캡처 |
배우 김승수가 최정원에 감동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는 최정원과 김승수가 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원은 두시간 반 가까운 시간을 정성들여 음식을 완성했다.
이후 음식을 맛 본 김승수는 “솔직한 평을 내놓겠다”며 “된장찌개는 누굴 초대해서 같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은 제사상에 올려도 될 정도다”라며 극찬했다.
이를 들은 최정원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갈비찜 만들 때 엄청 걱정했다. 실패할 것 같았다. 갈비찜이 제대로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게 아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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